연립주택 리모델링 후 입주 2개월 차
어제 와이프, 장모님, 처제 이야기하는 도중 싱크대 얼룩이 남는다 라는 불평이 있더군요
지인의 아파트 입주 때 들었던 '물 또르르' 세면대 나노코팅이 생각났습니다."
혹시 주방 싱크대도 나노코팅이 되나?
Gemini에 물어보니 싱크대도 나노코팅 된다 내요
셀프 코팅도 가능하냐 물어보니 충분히 가능하데요.
얼룩에 대해 생활 편의를 높이기 위한 예방 정비 차원으로
도전해 보기로 했습니다.
우선 나노코팅제 물품구입
나노코팅제도 스프레이로 뿌리는 방식도 있고
액상으로 스펀지에 묻혀 쓰는 방식이 있는데
장단점이나 용도차이가 있습니다.
- 스프레이: 간편함, 유지력 짧음 (단기 관리용)
- 액상: 작업 난이도 있음, 유지력 6개월+ (장기 관리용)
넓은 면적에 쉽게 할 때는 스프레이 뿌리는 방식이 유용하지만
약간 광택효과는 짧은 듯하고 (1~수개월)
액상을 찍어서 하는 것은 6개월 이상 가는 것 같습니다.
물론 물을 자주 쓰는 부위나 관리방식 또는 용품에 따라 차이가 난다고 합니다.
액상용품 위주로 보니 가격은 1만 원대부터 5만 원대 이상
혹은 세트용품들은 10만 원 가까이하던데 액상형 5만 원대로 픽 하였습니다.
상품 광고 내용에 무기질이어서 냄새도 안 나고 어쩌고 이런 내용 등 좋다고 합니다.
저는 그냥 저가 제품보다 효과가 좋거나 좀 더 오래가겠지 하는 마음으로 구매하였습니다.

아무래도 비싼 것이 유지 성능이 좀 오래간다는 후기도 있었구요
인건비를 절약하는데 자재비를 아끼면 안 될 것 같아서
3만 원대 제품과 5만 원대 제품 살짝 고민하다 구매평 등 참고해서 구매하였습니다.

저는 우선 싱크대와 욕실 세면대를 칠할 생각으로 찾아보았는데 활용도가 다양합니다
욕실/주방 수전, 인덕션, 주방인조대리석 상판, 식탁상판에도 적용해 봐야 할 듯합니다.
얇게 펴 바르는 것이라 100ml 용량도 적용 면적이 꽤 된다고 하니 천천히 부분 부분 도전해 봐야겠습니다.
오늘은 우선 싱크대만 도전해 봐야겠다 하고 청소 좀 해주고...

코팅 작업 요령은 전처리 (청소/건조)가 핵심이고
(옥상방수제 칠할때도 청소 8할이라더니 나노코팅 작업도 유사하네요)
얇게 펴 바르고 광택 (버핑이라는 용어를 사용)
즉 얇게 펴 바르고 30분 건조 후 여러 번 문지르는 정성이 필요합니다.
싱크대는 같이 동봉된 허연 유막제거제 같은것으로 청소좀 하였는데
벌써 상단에 생긴 흰 물때 자국은 잘 않지워지고 측면 물자국은 잘 지워지내요
싱크볼 청소할때 시커먼게 (금속성분인듯) 좀 뭍어나오고 쇠 냄새좀 납니다.
나노코팅 발라봐도 싱크볼은 티는 잘 안나요..
이게 잘 바른건지 어떤건지
옆에 인조대리석 부분까지 하는 김에 좀 칠해봅니다.
여긴 바르니 좀 번들거리는 느낌이 나는데 덧칠하면 그 광도 좀 죽고..
30분 뒤에 닦으라고 (버핑) 해서 좀 닦았는데
좀 더 닦던가 시간 좀 지나 봐야알겠네요
실수로 싱크대에 살짝 물한방을 떨어트렸는데 물이 맺히는게 효과는 있어 보입니다
닦은후 8시간 이상 건조해야 합니다..
어설프게 나왔지만 업체에 80만 원 주고 맡길 것은 아닌 듯합니다.
(지인 서울 23평 화장실2, 주방에 입주 시 나노코팅 비용이라 함)

아침이후 물이 또르르한곳도 있고 사진상은 그저그런곳도 있는데 전보다는 확실히 차이는 있어요



일부 시험상 어느 정도의 효과는 있어보입니다
다음은 욕실 사용 안 할 때를 봐서 세면대, 인덕션, 나머지 상판도 해봐야겠습니다.
크게 어렵지 않으며 청소나 관리의 효율은 좀 높여줄 듯합니다.
칠하는 도중에는 망했다 싶으면 코팅제 덧칠해서 닦아도 되구요..
몇일 지나서 추가로 코팅제만 덧칠해도 된다고 합니다.
향후 청소의 편리함을 고려한 선택 및 도전이었으며
입주청소 셀프로 한 이후 두 번째 도전입니다.
생활의 편리함을 위해 셀프도전 한번 해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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